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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땅만 쳐다보고 뛰어다닌다

어제밤에는
내 자신이 미워졌다
어째서 점점 나약해져 가는걸까
왜 누군가의 이해를 얻어야만 부족하지 않다고 느끼는 걸까


그게 누구이든 상관 없는건 왜.



너무 오래도록
방치해 둔 내 마음이
곪을대로 곪아
지독한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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