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바보처럼
오늘도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땅만 쳐다보고 뛰어다닌다
어제밤에는
내 자신이 미워졌다
어째서 점점 나약해져 가는걸까
왜 누군가의 이해를 얻어야만 부족하지 않다고 느끼는 걸까
그게 누구이든 상관 없는건 왜.
너무 오래도록
방치해 둔 내 마음이
곪을대로 곪아
지독한 냄새가 난다.
728x90
반응형
'Le Mythe de Sisyphe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8만원 빵꾸낫돠.. (0) | 2005.05.31 |
---|---|
넌 요즘 (0) | 2005.05.28 |
'heaven fly' (0) | 2005.05.19 |
낙하하는 저녁. (0) | 2005.05.08 |
괴뢰된 자아 (0) | 2005.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