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빌어먹을 횟집에 사람을 아직도 못구하고 있다.
내 어깨의 곰 세마리와 돼지 한마리는 어쩌라고.
어제 스타리그 좀 보다 잤더니 일어난 시각은 한시.
한회 건너뛰었지만 이번주에는 맞아줄 로또.
잔뜩 쌓여있는 과제와 할 꺼리들.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는 티셔츠와 쓰레기.
드래곤볼 되어버린 내 머리.
얇아진 내 팔뚝ㅠ
술냄새 나는 목구멍
망해버린 출석과 다가오는 시험
아직 채 맡기지 못한 필름 스무여통
쏟아버린 빈 향수병
먼지구덩이에 있는 방독면과 기타
항상 같은 페이지에 머물러 있는 책갈피
긴 손톱과 발톱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내 휴대폰
비어가는 머리
비판적 가쉽.
건설적 노력.
이
필요하다.
728x90
반응형
'Le Mythe de Sisyphe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Time to gonna_ (0) | 2005.06.02 |
---|---|
8만원 빵꾸낫돠.. (0) | 2005.05.31 |
피로와 자살. (0) | 2005.05.26 |
'heaven fly' (0) | 2005.05.19 |
낙하하는 저녁. (0) | 2005.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