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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느끼는 거지만 일상에는 자극이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삶이라는 연극의 주인공인것 같다,,



삶에는 여러 챕터가 있지,,학교 직장 동료들과의 모임 가정 등등,,



각각의 파트에서 주인공이 수행하는 역할은 당연히 저마다 다른겠지,,



그리고 무대뒤편 자신만의 공간에서는 그것이 또 다른 공연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그것이 진정한



자신일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고,,



내가 본 모든 무대에서의 그사람의 역할이 다 같기만을 바라는건 그사람과 소유하고 싶고



공유하고 싶은 욕심의 차이가 아닐까,,



그 사람의 내면성 성향을 보지 못한채 외면적 상태만을 기준으로 그사람을 온건히 이해하고



있었으며 그 상황에서 나는 상처를 받아야만 했던것이 맞는것일까,,



서로 친하다는 건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거겠지,,



함께 나눌수 있는 얘기도 하고싶은 일들도,,



니가 공연중인 연극의 무대와 그사람의 무대가 언제나 같지는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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