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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머리 큰 새끼가 또 전화했다.

강남엔 크리스마스가 왔다고.

대체 그새낀 왜 나한테 그러는 걸까.

내가 저한테 뭘 잘못했다고.

집중이 안된다.

시험이 코앞이건만.

이제 정녕 가는 것인가.

아 콧구녕이 간지럽다.

샤워나 할까.

요즘은 왜 일찍 일어나는 체면이 안걸리는 걸까.

운동도 안하는데.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추운거야.


추워야 지구가 안녹지.

오래자는게 건강에 좋은거야.

성탄절은 구세주 오신 날.


미쳐야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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