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느낀 점 (23. 8. 기준 / 월급쟁이 취미반)

 

 

웨이트트레이닝을 처음 시작한 것은 군대 말년 때다. 2003년쯤. 벤치만 매일 했더니 가슴이 납짝해졌음(파열추정)

그 이후로 꾸준히 했음. 주 5일 이상 한 것은 2012년 인사이동부터임.

2019년 icn출전(물론 병풍. 이후 코로나 팬데믹). 2021년 심심해서 생체2급 득. 

 

 

23. 8. 현재

 

가장 큰 전제는 자연과학이라는 점. 즉 정답은 없다. 몸이라는 유기체는 사람마다 다 생긴것과 작동법(골격이나 내분비계나 인체적인 모든 부분이)이 다르다. 결과가 배치되는 많은 논문들을 보라.

운동목적, 운동수준, 생활방식 등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전반적인 모든 것을 달리 적용해야 하는 것이지 어떤 운동법이, 어떤 영양방식이 옳다 라는 것은 없다. 양자역학이 그러하드끼.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라고 하면 양자역학을 모른다는 자백일 뿐이라는 과학계의 그것처럼.

다만 많은 운동 중 보디빌딩에 국한에서 보자면, 운동방법에 대해 한가지 정도는 말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부상을 당할 우려가 있는 자세라는 것 쯤은 있다라는 것 정도.

 

내가 10여년 전 나에게 조언을 한다면

- 팔운동 누가 안해도 된다고 했냐

- 복근운동 매일 해

- 배워라 (물론 당시에는 헬스장에 구비된 머슬맥 잡지만이 나의 유일한 스승이었)

- 극한의 다이어트(대회기준) 해보라

생각나는것 이정도.

 

물론 몇년뒤에 아니 당장 다음달에 이 글을 보면 또 내가 틀렸구나 할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어려운 운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