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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언제나처럼
이라고 느끼는 듯이


백수가 되었다.


장마는 이틀만에 끝난건지
오늘은 제법 더웠고

빈 담배값만 책상위를 뒤덥고 있는
왠지 힘빠지는 저녁

그냥 노래따라
비맞은 중 마냥 주억주억
열을 세어 본다



나 때문에

즐거운 날이
있을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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