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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젠가 동네 마실 댕기다가
언덕중간 루이뷔똥 매장앞 벗꽃이 질 무렵
우연히 보게된 그 사람의 작품.
어찌하여 너도 별 수 없다는 듯
그렇게 아무렇치도 않은듯
이 비싼 땅에 어찌하여
사랑을 거기다가 그렇게 파재꼈단 말이냐

사랑은 무엇인가요 선생님
나는 무얼바라 이렇게 조낸 달리고 있나요
나는 언제쯤 알게 될까요
어디쯤 도착하면 나는 사랑을 배울 수 있나요

진지하게 살기로 노력했어요
사실 며칠 안가데요
담배도 안피려고 운동도 열심히 다녀요
그게 심심하데요
맘잡고 도서관 열심히 다녔어요
가끔 가다말다 하네요

나는 사랑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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