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계절을 알리는 비가 며칠째 내린다.
이렇게 쉽게 가을이 와 버릴줄은 정말 몰랐다.
왜 진작 눈치 채지 못했을까.
돈 몇푼 아끼는거 돈 몇푼 버는거
책 몇자 더 보는거 영어 단어 하나 더 외우는 거
절대 원치 않은 일들을 난 습관처럼
반복중이다.
학생 식당 밥은 너무 조미료다.
학교 다니기 싫을 정도.
물론 학교 밖 식당들도 마찬가지다.
작은 신발을 신었더니 물이 베인다.
듣기 수업이 있는데 교수님은 내가 도강한다는 걸
전혀 모르시는 것 같다.
발표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터지만
점수 준다면야 손을 귀에 붙일 때 까지 든다.
어제 산 담배가 벌써 돛대다.
이 어찌된 일인가.
비는 오는데.
728x90
반응형
'Le Mythe de Sisyphe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図書館 (0) | 2004.09.27 |
---|---|
ながい休みでは、、 (0) | 2004.09.26 |
스물셋의 여름. (0) | 2004.08.13 |
Dream Theatre (0) | 2004.08.11 |
Vacances Romaines (0) | 2004.08.01 |